"심봤다"…'자연스럽게' 은지원, 다슬기 잡기 중 의외의 재능 발견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자연스럽게’ 은지원이 숨겨져 있던 재능을 발견한다.

5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게스트 윤시윤은 물론 현천마을 세컨드 하우스 입주자인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마을 주민 명렬 아저씨와 함께 총출동해 개울에서 다슬기 잡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자신만만한 출격과는 달리 도시 총각 조병규는 “다슬기가 어떻게 생긴 거예요?”라고 천진난만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잡다 보면 1톤 트럭”이라고 호언장담한 명렬 아저씨의 말과 달리 돌 밑에 있다는 다슬기는 쉽게 보이지 않았다.

믿었던 윤시윤마저 허탕을 거듭하는 은지원에게 “지원이 형, 좀 있어요?”라고 물었고, 저조한 다슬기 잡기 성적에 전인화는 “이거 갖고 오늘 다슬기 수제비는 고사하고 다슬기 라면도 못 먹겠다”며 웃었다.

그러나 곧 의외의 인재 은지원에게서 “심봤다” 소리가 터져 나왔다. 시작은 미약했던 ‘다슬기 잡기’ 프로젝트가 과연 창대한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N ‘자연스럽게’는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빈 집이 늘어 가는 시골 마을에 새로운 이웃으로 입주해 평화롭지만 설레는 휘게 라이프를 선사하는 소확행 힐링 예능이다.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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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