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소진이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11월 방송되는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 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앞서 배우 남궁민과 박은빈, 조병규가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박소진은 소프트볼 선수 출신의 스포츠 아나운서 김영채 역으로 분한다. 김영채는, 적극적인 취재 의식으로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 드림즈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면서 스토브리그를 달구는 일등공신이 된다.
지난 4월 배우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저예산 장편영화 '제비'로 연기 행보를 시작한 박소진은 이번 '스토브리그' 또한 오디션 과정을 거쳐 합류하게 됐다.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한 박소진의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스토브리그'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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