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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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막아보려고"…'어하루' 김혜윤, 운명 맞서는 도전 시작

기사입력 2019.09.30 09:38 / 기사수정 2019.09.30 09:41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이 엉망진창이 되고 마는 하루를 바로잡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10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독특한 스토리와 만화 캐릭터들의 이야기라는 참신한 배경 설정, 차세대 청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극 중 김혜윤은 부잣집 외동딸에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여고생 은단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계속해서 주변에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 때문에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은단오는 정해진 스토리대로 움직이느라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자신의 일상을 바로잡기 위해 운명과의 대결에 도전한다고 해 흥미를 자아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엉망이 된 몰골로 주저앉아 있는 은단오와 이를 바라보는 스리고 서열 1위이자 A3의 리더 오남주(김영대), 망연자실한 얼굴로 함께 주저앉은 여주다(이나은)의 모습까지 함께 급식실에서 포착됐다. 특히 카레를 뒤집어쓴 은단오와 여주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되며 이들이 왜 이런 난처한 상황을 겪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은단오는 자신의 일상을 둘러싸고 펼쳐질 스토리를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해 과연 그녀가 어떻게 미래를 볼 수 있게 되었는지 호기심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또한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막으려 고군분투하는 은단오의 노력이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종잡을 수 없는 전개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렇듯 혼란스러운 세상 속 이리 튀고 저리 튀는 여고생 은단오의 예측 불허 일상과 운명을 바꾸기 위한 노력은 2일 첫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과연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한 은단오의 모험이 어떤 과정을 거쳐 첫 걸음을 내딛게 될지 본방사수에 대한 욕구가 상승하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10월 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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