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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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이상우, 부모 뺑소니 범 정영주에 분노 대폭발…전면전 시작

기사입력 2019.09.27 13:45 / 기사수정 2019.09.27 13:4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황금정원' 이상우가 정영주에게 분노를 터트린다.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측은 27일 차필승(이상우 분)-신난숙(정영주)의 살벌한 맞대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신난숙은 과거 차필승 부모를 뺑소니 사고 내 죽음에 이르게 했고, 그는 부모를 죽인 뺑소니 범을 잡기 위해 형사가 됐다. 과거의 범죄를 철저히 숨기고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더욱 뻔뻔한 행보를 보이는 신난숙의 악행이 하나씩 밝혀지는 가운데, 본 방송에서 두 사람의 전면전이 예고되는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극한의 분노에 휩싸인 차필승과 당혹감을 드러내는 신난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필승은 신난숙을 벽에 밀어 붙이고 손목을 움켜쥐어 그가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제압하고 있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간신히 억누르려는 듯 이를 악 다문 모습. 분노로 이글거리는 그의 눈빛에서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감정이 느껴진다.

또한 차필승이 신난숙의 목을 조르는 모습도 포착됐다. 신난숙은 그의 팔을 잡고 빠져나가려 애쓰는 동시에 끝까지 표독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쏘아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치를 떨게 만든다.  차필승이 그녀가 부모를 죽인 뺑소니 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인지, 금주 방송에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 측은 "극중 이상우와 정영주 사이의 악연이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한다"며 "정영주의 과거 뺑소니가 밝혀지며 더욱 숨가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한번 예상을 뛰어넘는 저 세상 전개가 펼쳐질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종학프로덕션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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