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과 새출발"…'결혼' 배윤정에게 쏟아지는 축하 [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안무가 배윤정의 깜짝 결혼 소식에 축하도 쏟아졌다. 

26일 배윤정은은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배윤정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랑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하며 '20190926'이라는 날짜를 게시하며 결혼을 알리기도 했다. 

배윤정의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의 결혼식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김우리는 "동생 배윤정이가 결혼을 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 오늘 윤정이는 불혹에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며 "축하한다 윤정아. 이쁜 아들딸 낳고 행복해라. 남편이 어리고 튼튼해서 금방 될 것 같더라. 다시 한 번 결혼 축하해"라며 배윤정의 결혼에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 

배윤정의 남편은 현재 풋볼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훈남으로, 배윤정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오늘도 반했다"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윤정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하인 남편의 적극적인 대시로 만남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배윤정의 결혼식에는 토니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등이 참석해 배윤정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그의 모습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배윤정은 야마앤핫칙스 대표로, 카라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다수의 걸그룹 히트 안무를 만들었다. 특히 최근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에서 댄스 트레이너를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