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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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따러가세' 송가인 "중학생 때 같은반 친구 짝사랑, 착하고 맑았다"

기사입력 2019.09.26 22:1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송가인이 중학생 때 짝사랑에 대해 말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뽕따러가세'에서 송가인은 붐과 함께 춘천에 등장했다. 비 오는 날씨 속, 송가인은 '소양강 처녀'를 열창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송가인은 붐과 함께 소양강 오리배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송가인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경관을 바라보며 "여기 좋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이곳에서 "중학교 때 짝사랑했다. 같은 반 친구였다. 제가 나중에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좋아했었다'고 얘기했다. 그 친구는 그냥 웃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붐은 "그 친구의 매력이 도대체 뭔데?"라고 물었고, 송가인은 "착하고 맑았다"고 답했다. 송가인은 짝사랑을 떠올리며 김수희의 '애모'를 열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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