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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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종 엔트리 발표…정대세, 안영학 포함

기사입력 2010.05.14 08:56 / 기사수정 2010.05.14 08:56

전유제 기자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북한 축구 대표팀이 최종 엔트리 23인을 확정했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이후 44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는 북한 축구 대표팀은 정대세(가와사키 프론탈레), 안영학(오미야 아르디자)등을 포함한 23명을 확정했다.

13일(한국시간) 발표된 북한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예정대로 해외파를 비롯한 월드컵 예선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해외파로 J리거를 비롯해 공격의 핵심 홍영조(FC로스토프) 역시 엔트리에 포함됐다. 또한, 지난해 프랑스 전지 훈련 때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던 박성혁(소백수)는 20살의 어린 나이로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북한은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죽음의 조로 불리는 G조에 속해있다.

북한 대표팀 23인 최종 엔트리

GK : 김명길, 김명원(이상 압록강) 리명국(평양시)

DF : 남성철, 리광천, 박남철(이상 4.25) 리광혁(경공업) 박승력, 리준일(이상 소백수) 박철진, 차정혁(이상 압록강) 안철혁(리명수)

MF : 문인국, 박남철, 지윤남(이상 4.25) 김영준, 리철명(이상 평양시) 김경일(리명수) 안영학(오미야)

FW : 정대세(가와사키) 김금일(4.25) 최금철(리명수) 홍영조(FC로스토프)

[사진=북한 축구 대표팀 (C) FIFA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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