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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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로운, 비주얼+피지컬 케미 돋보이는 투샷

기사입력 2019.09.26 10:04 / 기사수정 2019.09.26 10:0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로운의 사랑스러운 첫 만남이 포착됐다.

10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독특한 스토리와 만화 캐릭터들의 이야기라는 참신한 배경 설정, 차세대 청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김혜윤과 로운은 각각 당찬 여고생 은단오와 이름 없는 소년 ‘13번’ 역을 맡아 열연한다. 두 사람은 만화 속 세상에서 진짜 자아와 사랑을 찾기 위한 모험을 펼치며 가슴 설레는 케미스트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한편 극중 은단오는 기억이 사라지고 헛것이 보이고 순간 이동을 하는 등,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작가가 정해준 운명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삶을 찾기로 결심한 은단오 앞에 나타난 이름 없는 소년 ‘13번’(로운)은 그녀의 길잡이가 되어주며 만화 속 세상의 비밀을 풀어 나가는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닿을 듯 말 듯 계속해서 엇갈리는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발산하는 은단오와 ‘13번’의 모습이 담겼다. 높은 곳에 걸려 있는 우산을 빼내려 팔을 뻗는 은단오와 그런 그녀의 등을 감싸고 대신 우산을 꺼내 주는 ‘13번’의 투샷은 놀라운 피지컬 차이를 보여주며 바라보기만 해도 설레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등 뒤로 다가온 ‘13번’의 존재를 눈치 채고 놀란 은단오의 표정과 우산 너머로 은단오를 바라보는 ‘13번’의 아련한 표정이 대비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정해진 운명 속에 던져진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어떻게 받아들이며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가게 될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청량한 분위기와 긴장감 넘치는 러브라인,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올 가을 안방극장에 전무후무한 청춘 로맨스를 선물할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10월 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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