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46
경제

(주)티포스에듀,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인성교육 부문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9.09.25 16:1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인성(人性)은 21세기에서 미래를 지향하는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근본적인 성품이다. 이에 (주)티포스에듀(TIPOSS/최신도 대표)가 ‘건전하고 건강한 인성(人性)이 글로벌 경쟁력이다’를 모토로 전문기관과 협력해 인적성 검사 및 교육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국가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인성교육진흥법’ 에 따라 2015년 7월부터 지방자치 단체, 학교 등에 인성교육 의무를 부여했다. 현재 인성 및 적성검사를 시행해야 하는 곳은 공무원을 비롯해 각급 학교, 대기업 등 6만여 곳에 달한다. 따라서 전문 강사의 보강은 필수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을 쇄신하며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나선 곳이 (주)티포스에듀다. 이들은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교원나라 및 나라장터 등에 납품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인성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한 (주)티포스에듀는 인적성 검사지 전문인 ‘한국인간과학연구소’의 위탁교육 지정업체다. ‘한국인간과학연구소’ 는 공공기관, 학계와 더불어 교육을 목적으로 한 교육부소관 인성(人性)사업 공익사단법인이다. 

연구소 프로그램은 현재 MBC, 삼성에버랜드, 잡코리아, 사람인, 하나로저축은행, 농산물유통공사 등 200개 이상의 공공기관 및 금융계, 학교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인성교육진흥법’ 에 따르면 인성교육 확대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해 ‘시행령 15조 라항’에 의거, 목적사업에 부합한 교수 및 강사를 양성할 수가 있다. 

연구소는 최근까지 인적성 검사 표준화 작업을 완벽히 끝내고 (주)티포스에듀와 손잡아 “제대로 된 인적성 테스트 시장을 만들어가겠다” 는 목표를 내 걸었다. 연구소는 또한 법무법인 ‘감천(대표 이종승 변호사)을 자문으로 해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옴부즈만센터 개설과 지적재산권 보호 등 법률문제 및 계약관계의 체계적인 관리도 한다. 특히 3년간 20만 명 이상의 표준화로 개발한 국내 최초 프로그램은 800만 건 이상의 빅 데이터로 신뢰성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연구소는 동국대 전산원과 MOU를 체결해 전문강사 양성을 맡겼다. 동국대 전산원에서 배출된 민주시민 인성교육 강사들은 각급 학교, 청소년 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연수원, 군부대 등에서 인성의 중요성을 알리며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사는 1급 및 2급으로 나뉘어 120시간 교육을 이수토록 했다. 

인적성 검사 및 교육의 중추를 맡은 (주)티포스에듀 최신도 대표는 “그간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로 쌓은 경험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문연구 기관과 함께 시장을 이끌며 모범을 보이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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