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25 14:3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조윤희가 '사풀인풀'로 복귀한다.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미숙, 박영규, 나영희와 한준서 PD가 참석했다.
조윤희는 결혼, 출산 후 '사풀인풀'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에 그는 "3년전에 KBS 주말드라마에서 남편(이동건)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오랜만에 KBS 주말드라마로 복귀를 하게 됐다. 꼭 주말드라마로 복귀하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 드라마가 들어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선택 이유에 대해선 "아무래도 기존 해왔던 역할보다는 조금 캐릭터가 강하고 화려하다. 새로운 느낌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마음으로 선택하게 됐다. 배유미 작가님과 인연이 있다. 두 번째 작품이다. 탄탄한 선생님들이 캐스팅이 돼서 안전한 마음으로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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