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55
연예

'아내의 맛' 이하정X장영란X문정원, 플리마켓 기획→이휘재 야구용품까지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25 00:3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아내의 맛' 이하정, 장영란, 문정원이 특별한 플리마켓을 계획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딸 유담이의 100일을 맞이해 100일 파티를 준비하는 이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란과 문정원 역시 이하정과 함께 파티를 준비하며 유담이의 50일에 이어 100일 파티까지 함께했다.

방앗간에 들러 가래떡과 절편을 받아온 세 사람은 떡에 어울리는 쿠키와 케이크까지 직접 만들며 유담이의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어 장영란은 유담이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왔다. 이를 보던 함소원은 "딱 혜정이 스타일이다"라고 말했고 김용명도 "아들 로운이 스타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정원 역시 쌍둥이가 입던 옷을 선물하며 "찾다보니 옷이 너무 많고 장난감도 너무 많더라"고 전했다. 이하정과 장영란 역시 동의했다. 장영란은 내친김에 "플리마켓을 해보자"고 제의했다. 이하정과 문정원 역시 동의했다.


이에 이하정은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정혜영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이하정은 "애들도 많으니까 안쓰는 거, 언니나 형부 안쓰는 것 좀 달라"고 말했고 정혜영은 흔쾌히 "여름이 지나서 옷을 뺄 시기니까 아이들 옷이 좀 있을 것 같다"고 약속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문정원은 "이휘재의 야구용품도 내놓겠다"고 말했고 이휘재는 "안 된다"며 크게 좌절했다. 

이어 장영란은 박명수에게 "한수민 씨도 같이하면 안되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단호하게 "안된다. 깨방정을 많이 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휘재는 "그럼 박명수 씨 옷이라도 보내라"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제가 가겠다. 아내는 못오게 문 잠가 놓고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진화는 함소원에게 "예전에 점 찍어둔 옷이 있는데 사러 가겠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가짜다"라고 말했지만 진화는 "괜찮다"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