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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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장소연, 매력포인트3…#프로 #세심한 관찰력 #짝사랑

기사입력 2019.09.24 17:45 / 기사수정 2019.09.24 17: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웰컴2라이프’ 장소연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장소연은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특수수사본부 실무관 방영숙 역을 맡았다.

때로는 검사도 무서워하는 직언의 아이콘으로 때로는 짝사랑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1. 프로페셔널한 커리어우먼 

딱 떨어지는 실크 블라우스, H라인 스커트, 뿔테안경. 전형적인 B사감 느낌의 방영숙은 똑 소리 나는 일벌레이면서도 자기 삶을 즐길 줄 아는 진취적인 캐릭터다.

수사비를 오버하면 방영숙의 아들이라고 단언했던 이재상(정지훈)이 수사비를 오버하자 “어머님”이라고 불렀다. 팀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을 때 적재적소에 중요한 단서들을 찾아내며 수사의 길을 알려주는 등 특수본의 든든한 안주인이다.

퇴근 후에는 품격 있는 싱글 라이프를 지향하는 방영숙은 춤과 주짓수를 배우는 능동적인 커리어 우먼이다. 주짓수로 갈고 닦은 엎어치기 기술로 단번에 용의자를 제압하며 여리여리한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2. 세심함으로 팀원들을 아우르는 ‘방영숙’

방영숙은 팀원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때로는 격려하며 위로한다. 오석준(박원상)이 딸 문제로 고민에 빠지자 콘서트 티켓을 구해주며 오작교 역할을 하기도 하고, 구동택(곽시양)이 라시온(임지연)을 향한 짝사랑에 힘들어하자 그 마음을 알아채고 자신의 방법으로 구동택을 위로한다. 이재상의 등장으로 팀원들이 불만을 표출하자 타로점을 보며 분위기를 환기시키기도 했다.

#3. 짝사랑에 눈물 흘리는 소녀감성

오석준을 오랜 기간 동안 짝사랑하고 있던 방영숙은 타로점에서 특수본 안에 커플이 생긴다는 점괘를 보고 설렌다. 이름점으로 오석준과의 궁합을 보는 등 짝사랑의 감정을 그려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늘 카리스마 있던 방영숙이 사랑 앞에서는 순도 100%의 소녀 같은 풋풋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그의 사랑이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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