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래퍼 슬리피와 전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간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과 수민 역시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소나무 나현과 수민이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 현재 이와 관련한 TS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소나무 나현과 수민은 지난 5월 TS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이 해지됐음을 알리는 내용 증명을 보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나현과 수민은 TS엔터테인먼트가 요구 사항을 이행하지 않자 지난달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소나무(수민, 나현, 뉴썬, 하이디, 의진, 민재, 디애나)는 2014년 EP 앨범 'Deja Vu'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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