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이 궁합에 도전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7회에서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그녀의 선배와 함께 방문, 동업을 준비 중이라는 사연을 전해 보살들이 동업에 대처하는 자세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한 선후배 관계인 두 사람이 함께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보살들을 찾아온다. 새롭게 일을 시작하면서 일궁합을 보기 위해 찾아왔다고 밝힌 이들을 지켜보던 보살들은 두 사람의 다른 성향을 단번에 파악해 고민녀들을 놀라게 한다.
서수경은 소극적인 성격을 가진 선배와의 동업이 걱정이라고 밝혔고, SNS 홍보며 미팅을 혼자 진행해 힘든 상황을 털어놓는다. 이를 듣던 선녀보살 서장훈이 선배를 향해 "사장이니까 그래서 안 하는 거야? 돈이 많아서?"라고 진지하게 질문을 던져 그녀를 당황케 한다.
이에 그녀는 일이 너무 많아서 여유가 없다는 사정을 털어놓게 되고 안타깝게 듣고 있던 보살들이 "일도 중간에 쉼표가 필요해"라는 조언을 건넨다. 동시에 아기동자 이수근이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며 "전혀 다른 행동을 할 때 뭐가 나오더라구!"라는 충고를 건네 보는 이들을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서장훈은 농구선수 시절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을 털어놔 선배의 일탈을 바랐던 서수경에게 힘을 실어준다고 해 그의 솔루션에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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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