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에서 감성사기꾼 곽노순 역으로 매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흥행을 이끌고 있는 배우 김아중이 JTBC 새 예능 '비밀 기획단'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일 김아중은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MC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기획을 보고 '깊이 교제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겠다'는 리얼 멜로를 기대하고 참여했고, 촬영을 하면서 그 사랑에 많이 웃고 울었다. 내가 느낀 따뜻함을 시청자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모두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비밀 기획단'에 많은 관심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아중은 '비밀 기획단'에서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고백 쇼의 기획자로 참여해 사연 신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벤트 진행의 모든 과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14년만의 예능 MC 복귀라는 타이틀 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김아중이 '비밀 기획단'을 통해 진행자이자 기획자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아중, 하하, 유세윤이 MC로 나선 '비밀 기획단'은 시청자의 사연을 접수 받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에게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특별한 이벤트를 비밀로 기획해 선물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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