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신규 서버 오픈을 앞두고 신규 서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12번째 월드서버인 "빌헬미나"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오스 레드'는 지난 3일 첫 번째 신규 월드서버 "이둔"을 오픈한 바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정식 출시와 함께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 2위를 달성하면서 유저들이 대거 몰렸다"며 "첫 번째 신규 월드서버를 오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총 11개의 월드서버의 평균 사용율이 95%를 초과하였다.특히 피크타임에는 전체 서버가 포화상태로 전환되고 신규 생성 차단 및 대기열이 발생하면서, 두 번째 신규 월드서버인 "빌헬미나"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가 지향하는 "보수적인 서버 증설 정책"에 기반하여, 신규 월드서버 오픈 이전에 "신규 월드서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해당 이벤트는 다계정 접속을 방지하기 위한 절차로, 핸드폰 인증을 받은 1개의 계정만 먼저 서버에 접속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서버 오픈은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마감 6시간 후에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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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