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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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 1+1' 김기범·천둥·권혁수, 커플 매칭 성공…최종 세 커플 탄생 [종합]

기사입력 2019.09.19 00:36 / 기사수정 2019.09.19 00:3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썸바이벌 1+1'에서 최종적으로 세 커플이 탄생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썸바이벌 1+1'에는 연예계 솔로남 특집 제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썸녀가 썸남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썸녀들은 각자 자신이 호감을 느끼는 썸남에게 하트를 넣었고 이내 가장 많은 하트를 받은 인기남이 발표됐다.

MC 김희철은 중간점검 인기남으로 2표를 받은 김기범을 지목했고 "그래 이제 밖에 좀 나와라"라며 그를 축하해줬다. 김기범은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너무 좋다. 나오기 전에 0표 받을까 걱정했었다"고 답했다. 이에 그는 자신을 선택해준 문혜진과 김시경을 선택해 함께 마트 데이트에 나섰다.

이후에는 사다리 타기로 1대 1 데이트가 진행됐다. 첫 번째로 김기범과 문혜진이 데이트 상대로 정해졌고 두 사람은 3번이나 데이트를 함께 하게됐다.

이에 문혜진은 "결혼합시다. 이런 운명은 별로 없다"고 깜짝 선언을 하자 김기범은 "저는 너무 감사하다"라고 맞받아쳤다. 하지만 김기범은 문혜진의 질문에 순수한 답변을 연속적으로 늘어놔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들었고 이를 지켜보는 김희철은 안타까움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처럼 김기범-문혜진, 권혁수-이아윤, 이진호-김시경, 천둥-이아인이 각자 행복한 1대 1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특히 권혁수는 "오늘 아윤 양 말고 다른 사람과 길게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다"고 말하자 이아윤은 "더 얘기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권혁수는 "그런 생각을 안 해봤다"며 거침없이 다가가 이아윤을 당황시켰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평소 운세 보기를 즐겨한다며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했다.

1대 1 데이트 후에 이루어진 썸 캠핑장에서도 권혁수는 이아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개별 인터뷰에서 "원래 먹는 것을 잘 나눠주지 않는다. 그런데 (이아윤에게만) 다 떠주면 너무 티날까봐 다른 분들에게도 같이 떠줬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렇듯 다양한 데이트를 즐긴 이들에게 마지막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첫 번째로 문혜진이 김기범과 천둥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천둥을 선택했다. 하지만 천둥은 이를 거절했고 이아인을 선택해 두 사람은 커플로 매칭됐다. 

이어 권혁수는 이아윤을 선택했고 이아윤 또한 썸을 받아들여 두 번째 커플이 매칭됐다. 세 번째로 이진호가 김시경을 선택했지만 김시경은 이전부터 호감을 보였던 김기범을 선택했다. 김기범도 그녀의 썸을 수락해 총 세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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