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제미니 맨'(감독 이안)에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베네딕트 웡이 윌 스미스와 함께 완벽한 팀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윌 스미스의 글로벌 컴백 프로젝트 '제미니 맨'은 1인 2역으로 연기 하드캐리를 선보이는 윌 스미스뿐만 아니라 그의 조력자인 두 명의 배우들이 합류해, 팀 윌 스미스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 분)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액션 프로젝트.
전설의 요원 헨리 브로건은 자신의 감시자인 대니(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마저 자신의 편으로 돌릴 줄 아는 특유의 친화력이 매력적인 인물.
대니는 처음엔 헨리 브로건을 의심하지만, 그의 진실된 모습을 확인하고 그를 돕기 위해 나서게 된다.
의문의 적들에게 쫓기기 시작한 대니와 헨리를 돕기 위해 나서는 배런(베네딕트 웡)은 헨리와 전투 요원으로 동고동락한 인물. 이제는 경비행기를 타고 세계 여행을 다닐 정도로 여유가 있는 배런은 헨리가 위험에 처할 때 마다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로 존재감을 발화할 예정이다.
대니 역할을 맡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링컨: 뱀파이어 헌터'로 내한 이력이 있는 스타. '제미니 맨'에서는 윌 스미스를 능가하는 액션 실력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런 역할의 베네딕트 웡은 '닥터 스트레인지', '어벤져스' 시리즈 등을 통해 생텀 수호자로 대한민국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제미니 맨'에서도 윌 스미스와 함께 긴장감의 완급 조절을 톡톡히 해냈다.
'제미니 맨'은 10월 9일 국내 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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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