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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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유승준 "'입국금지' 파기 환송 소식에 눈물, 한국 입국 기대"

기사입력 2019.09.17 21:2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유승준이 17년만에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오는 20일 파기 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유승준과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유승준은 '파기 환송 소식을 듣고 어땠느냐'는 질문에 "너무 기뻤다. 그때 제 집에 가족들이 다 같이 있었는데 그 소식을 듣게 돼서 막 울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런 판결이 나올 거라고 기대를 했냐'는 질문에는 "전혀 기대를 못했다"고 답했다.

또 그는 한국 입국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 묻자 "기대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 7월 11일 유승준이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제기한 사증발급취소처분소송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 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파기 환송심 첫 변론기일은 오는 20일 서울 고등법원에서 열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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