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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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발뺌하는 송재림에 "제가 봤다"

기사입력 2019.09.16 22:1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이 송재림에게 1년 전 창고에서 송재림을 본 게 기억났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13회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이 남주완(송재림)을 추궁했다. 

이날 홍이영이 남주완 서랍에서 칼을 발견했을 때 남주완이 등장, "뭐하냐. 거기서?"라고 밝혔다. 홍이영은 놀라서 칼을 떨어뜨렸고, 남주완은 그 칼을 주웠다. 홍이영은 "1년 전 창고에서 저랑 같이 있었죠. 그 칼 지휘자님 것이냐"라고 물었다.

남주완은 "이거 장윤 씨가 놓고 가면서 너랑 똑같은 질문을 했다. 오해가 좀 있었다. 내가 이안(김시후)이 차를 따라갔다고 누가 봤다는데, 난 그날 집에 가서 쉬었다"라며 "넌 여기 왜 왔어?"라고 반문했다.

홍이영은 "제가 본 걸 확인하려고 왔다. 지휘자님 방에서 꽃을 발견했는데, 그 꽃 죽은 사람이 준 거 맞죠"라고 밝혔다. 홍이영은 1년 전 창고에 왔던 남자가 떨어뜨린 칼로 김이안을 찔렀다고 했다. 또한 자신을 쫓아오던 사람이 윤영길이라고. 남주완이 "난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인데 왜 그 얘길 나한테 하냐"라고 했지만, 홍이영은 "제가 지휘자님을 본 게 기억났거든요"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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