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윤소이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에는 오태양(오창석 분)이 윤시월(윤소이)과 장정희(이덕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정희는 오태양을 만나 "왜 이모네 식구들까지 끌어들인 거냐"고 물었다. 이에 오태양은 "소송도 소송이지만 최태준(최정우)을 회장에서 해임 시키려면 이모님의 지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윤시월은 "현 이사회는 모두 최회장 사람들이다.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고 조언했고 오태양은 "그래서 이사회를 바꾸려고 한다"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또 그는 "회사를 찾은 다음에는 시월이와 지민이를 찾겠다. 힘드시겠지만 어머님만은 저희 두 사람을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정희는 "그게 너희들 운명이라면 받아들이겠다"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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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