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워크래프트 3 2010 토너먼트 초청 래더 개최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 3 2010 토너먼트 오픈 래더의 결과를 바탕으로 초청 래더 경기를 개최한다.

워크래프트 3 토너먼트 초청 래더 경기는 블리자드가 운영하는 전 세계 최대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Battle.net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최종 지역 결승전을 통해 아시아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오프라인 지역 결승전은 3전 2선승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에 시작한 이번 초청 래더 경기는 2010년 워크래프트 3 토너먼트 오픈 래더 상위 100명과 2009년 워크래프트 3 토너먼트 초청 래더 상위 50명을 초청하여 오는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2010년 워크래프트 3 토너먼트 초청 래더 상위 6명은 2009년 워크래프트 3 토너먼트 지역 결선 상위 2명(1위 박준-오크, 2위 박철우-나이트 엘프)과 함께 오프라인 지역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오프라인 지역결승 입상자 3명에게는 1위 미화 5천 달러, 2위 미화 2천 달러, 3위 미화 1천 달러 등 총 미화 8천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워크래프트 3 2010 토너먼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토너먼트 공식 웹사이트(http://classic.battlenet.co.kr/tournaments/201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