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06 14:46 / 기사수정 2010.05.06 14:46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기업 유통․판매 업계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보광훼미리마트, 신세계 등이 신입 및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선 보광훼미리마트는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와 하계 인턴사원 채용을 할 계획이다. 신입사원은 4년제 대졸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B 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전역장교 및 전역 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보광훼미리마트에서 일한 경험이 있거나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인턴은 4년제 대학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평점 B 학점 이상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인턴 실습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이며 우수 수료자는 내년 1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서류 접수는 5월 7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이랜드그룹은 재무, 자금, 유통매니저, 인사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자격조건은 기졸업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로 회사의 기독교 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서류 및 인·적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지원은 오는 8일까지 이랜드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할 수 있다.
신세계는 대졸 인턴사원 모집에 나섰다. 4년제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 중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인턴십은 오는 6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수료자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예정이다. 입사희망자는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신세계 채용사이트(job.shinsegae.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마트 역시 매장관리와 상품관리 직무를 담당할 신입사원을 뽑는다. 전문대졸 및 졸업예정자로 6월 초부터 근무가능자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5월 9일까지 해당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작성 가능하다.
LS네트웍스는 상반기 대졸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경영기획, 재경, 인사, 마케팅, 영업기획, 전산의 6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모집부문 관련 학과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 B 학점 이상, 토익 60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채용하며 원서 접수는 5월 12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lsnetworks.c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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