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민재가 추석을 맞아 명절 인사를 전했다.
13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김민재의 고운 한복 사진과 추석 인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재는 푸른빛이 감도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기품 넘치는 수려한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줍음이란 꽃말을 지닌 작약꽃을 바라보는 김민재의 깊은 눈빛과 우월한 한복 자태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김민재는 "'꽃파당' 같은 즐거운 추석. 맛있는 거 많이 드시와요. 추석이 끝나면 '꽃파당'이 옵니다"라고 센스있는 추석 인사를 전했다.
김민재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한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꽃매파(중매쟁이) 4인방과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로, 극중 김민재는 성혼률 99%를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 마훈 역을 맡았다.
수려한 외모와 사람 속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관찰력을 지닌 캐릭터로,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린 내면을 지닌 인물이다.
김민재가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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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