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04 20:21 / 기사수정 2010.05.04 20:21
배용준은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보 대사로 위촉되기 전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발간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 예술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일본에서 지면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대나무 숲' 광고는 작년 12월 담양의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한국방문 의해 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광고 속에서 배용준은 블랙 톤의 편안한 의상과 넉넉한 크기의 가방을 멘 차림으로 자유로운 여행자의 느낌을 물씬 풍겼고 연초록의 대나무 숲과 배용준 만의 부드러운 미소와 '사람을 생각하는 따스함이 있다.'라는 광고 카피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국을 감성적으로 알리고 있다.
한국방문 의해 위원회의 노영우 본부장은 "배용준씨가 홍보대사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어 한국을 긍정적으로 해외에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홍보 광고 안은 한국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여행자 컨셉으로 배용준씨의 온화한 미소와 함께 더 편안한 느낌을 전해 준다."라고 전했다.
배용준의 홍보 광고 안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광고 형태로 일본의 아사히, 요미우리, 산케이, 마이니치 신문 등 20여 개의 주요 매체에 공개될 예정이며,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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