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4라운드까지 치러진 시점에서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선정됐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1일(한국시간) "골키퍼는 공을 잘 막고, 공격수는 골을 잘 넣어야 한다. 완벽한 팀은 수비와 공격 모두 잘 이뤄지도록 스쿼드가 짜여져 있어야 한다"면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까지의 베스트11 멤버를 선정했다.
오른쪽 윙백에는 지난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아론 완-비사카가 차지했다. 매체는 "그는 31번의 태클을 시도했고, 5번만의 돌파만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동료 해리 윙크스(토트넘)도 중원에 포함됐다. 윙크스는 패스 성공률 94%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4-2-3-1 포메이션에서 골키퍼 자리는 닉 포프(번리)가 차지했다. 포백에는 에머슨(첼시)-타이론 밍스(에스턴 빌라)-에므리크 라포르트(맨체스터 시티)-아론 완 비사카로 이뤄졌다. 중원은 윌프레드 은디디(레스터 시티)-윙크스가 맡았다. 2선은 필리페 안데르손(웨스트햄 유나이티드)-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사디오 마네(리버풀)이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의 뒤를 받쳤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