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12인조 혼성그룹 K타이거즈제로(K-TIGERS ZERO, 이하 ‘케타제로’)가 데뷔 일을 확정했다.
10일 소속사 K타이거즈E&C 측은 “케타제로가 오는 19일 데뷔를 목표로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깔끔한 의상으로 통일감을 준 채 감각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케타제로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노을이 지는 바다와 함께 멤버들의 12인 12색이 돋보여 눈길을 끌며, 도복을 입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면모로 변신도 예고하고 있다.
또한 ‘2019. 09 19. 커밍순’이라는 문구와 함께 데뷔 일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케타제로는 오형균, 나태주, 이강민, 장준희, 하성진, 변현민, 강건우, 태미, 박이슬, 정윤지, 김유진, 민디로 구성됐다.
데뷔 소식을 전한 케타제로는 16일 자신들만의 특별한 티저 영상인 프롤로그를 공개할 예정이며, 트랙리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까지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타이거즈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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