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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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태국서 매머드급 팬미팅→최대 규모 단독 공연 예고

기사입력 2019.09.10 09: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이 태국에서 역대급 규모의 팬미팅을 펼쳤다. 

GOT7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태국 방콕 내 공연장 Union Hall2, Union Mall(유니온 홀2, 유니온 몰)에서 팬미팅 'GOT7 FAN FEST 2019 'SEVEN SECRETS' IN BANGKOK(갓세븐 팬 페스트 2019 '세븐 시크릿' 인 방콕)'을 개최했다.

GOT7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태국 현지에서 나흘간 연달아 7회 공연을 펼치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방콕에서 연 팬미팅 '2018 GOT7 NESTIVAL(2018 갓세븐 네스티벌)'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매회 공연마다 색다른 솔로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5일 유겸은 솔로곡 'Fine(파인)'을 비롯한 모든 솔로 스테이지의 안무를 직접 창작했고, 6일 뱀뱀과 영재는 강렬한 무대 구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7일 진영과 잭슨은 각자 개성 넘치는 자작곡 무대를 펼쳤고,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마크와 JB가 솔로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JB는 미공개곡 'honey(허니)'와 'ANYWAY(애니웨이)'를 최초로 선보여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7가지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펼친 토크와 개별 애장품 공개를 통해 태국 아가새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갔다.

올해 월드투어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GOT7은 내년 2월 15일 해당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태국 방콕 Rajamangala National Stadium(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GOT7이 현지에서 진행했던 단독 공연 중 최대 규모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4NOLOGUE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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