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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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메이비X박민정, 이벤트에 운 아내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10 06:58 / 기사수정 2019.09.10 01:3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메이비와 박민정이 이벤트에 울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와 박민정이 나란히 이벤트로 인해 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메이비는 자신의 생일을 위해 윤상현이 이벤트를 준비한 것을 알고 놀라며 영상편지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메이비는 윤상현의 "많이 힘들지? 당신 마음 잘 알아. 내가 부드럽게 표현 못하잖아. 그 점도 미안해"라는 진심어린 말에 눈물범벅이 되고 말았다.

메이비는 윤상현의 세레나데가 반주 문제로 끊기는 상황이 벌어지자 눈물이 쏙 들어갔지만 수제 그네 선물을 보고 다시 한 번 감동받았다.

윤상현은 메이비가 그네를 타고 싶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직접 공방에 가서 그네를 만들어 마당에 설치했다.



박민정은 이벤트를 해 주면서 눈물을 보였다. 박민정은 조현재에게 고추를 따오라고 하더니 뭔가를 바쁘게 요리하기 시작했다.

조현재가 도착했을 때 양념 LA갈비가 있었다. 건강식을 사랑하는 평소의 박민정이라면 준비하지 않았을 요리였다.

박민정은 좋아하는 조현재를 보더니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조현재는 박민정의 눈물에 놀라 안아줬다. 박민정은 "너무 신경을 못 쓴 것 같아서 갑자기 너무 미안해서. 왜 갑자기 눈물이 나지?"라고 말했다.

박민정은 인터뷰 자리에서 임신했을 당시 조현재가 늘 곁을 지켜줘서 고마웠다고 얘기했다. 조현재는 스튜디오에서 "우는 사람 아닌데 처음 울어가지고 놀랐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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