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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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권현빈, 사상 최초 돌발 정체공개…추석맞이 풍성한 반전쇼 [종합]

기사입력 2019.09.08 18:24 / 기사수정 2019.09.08 23: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정현, 디자이너 황재근, 러블리즈 미주, JBJ 출신 권현빈의 정체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5연승에 도전한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나 찍으면 떡 하나 더 줄게 송편'과 '골라 골라 노래 종합선물세트 모둠전'은 임재범의 '비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골라 골라 노래 종합선물세트 모둠전'이 2라운드에 올랐고, '나 찍으면 떡 하나 더 줄게 송편'의 정체는 김정현이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음 가왕 스멜 피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유혹 베르사유의 장미'와 '내 노래 들으면 혹할걸? 혹부리 영감'은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음 가왕 스멜 피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유혹 베르사유의 장미'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고, '내 노래 들으면 혹할걸? 혹부리 영감'이 가면을 벗자 황재근이 정체를 드러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내 짝은 가왕? 짚신'과 '가왕석까지 사뿐사뿐 걸어가 꽃신'은 별과 나윤권이 함께 부른 '안부'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신봉선은 '가왕석까지 사뿐사뿐 걸어가 꽃신'의 정체에 대해 미주를 언급했고, 김구라와 윤상은 신봉선의 의견에 반대했다. 그러나 '가왕석까지 사뿐사뿐 걸어가 꽃신'의 정체는 미주로 밝혀졌고, 윤상은 "솔직하게 말하겠다. 가창력에 대해서 편견을 갖고 있었나 보다. 그런 편견을 통쾌하게 깨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털어놨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노래 잘하는 1등신랑감 김서방'과 '명절마다 마이크는 내 차지 우리집 노래왕 장인어른'은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후 '노래 잘하는 1등신랑감 김서방'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명절마다 마이크는 내 차지 우리집 노래왕 장인어른'은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신중현의 '미인'을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특히 '명절마다 마이크는 내 차지 우리집 노래왕 장인어른'의 정체는 권현빈이었고,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정체 공개 시간이 되기 전 갑작스럽게 가면을 벗어 던져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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