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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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정글 여전사 한보름, 열정 넘치는 노력형 족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08 07:05 / 기사수정 2019.09.08 00: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한보름이 일일 족장이 되어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서는 한보름이 일일 족장이 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만은 홀로 생존지로 이동했고, 박정철과 한보름이 일일 족장이 됐다. 박정철과 한보름은 각각 멤버들을 데리고 김병만이 있는 생존지에 도착해야 하는 상황. 박정철과 한보름은 정글 생존 경험을 살려 리더십을 발휘했고, 한보름은 적극적인 태도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한보름, 안창환, 산하는 탐사 도중 바나나 나무를 발견했다. 이때 한보름의 인터뷰가 공개됐고, 한보름은 "(전에는) 족장님이 거의 리드해주셔서 수월하게 했다. 이번에는 다 처음이고 저보다 선배님들이니까 철저하게 준비했다. 제대로 도움이 되어드려야겠다"라며 털어놨다.

또 한보름은 "우리 키 안 닿으니까 나무를 자르자. 바나나 나무는 열매가 맺으면 나무를 한 번씩 잘라주면 더 좋다고 한다. 다시 자란다고 한다"라며 제안했고, 직접 도끼질을 하기도 했다.



게다가 흡혈 거머리가 나타나 제작진과 멤버들은 혼비백산했고, 산하는 재빨리 안창환의  거머리를 떼어냈다. 한보름 역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내 멤버들을 챙기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후 한보름, 안창환, 산하는 계곡을 발견했고, 주저 없이 물속으로 들어갔다. 이에 한보름은 "이번에 수영도 열심히 하려고 연습도 제대로 하고 프리다이빙도 폐활량을 늘이려고 한 달 전부터 뛰는 걸 했다. 상태가 안 좋아서 물에 아예 못 들어갔다. '정말 도움이 되어드려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왔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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