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국내 최초 슬라임 전문 브랜드 ‘슬라임코리아’ (이하 ‘슬코’)는 지난 8월 24일 성수동 뿐또블루에서 열린 슬라임 자선 행사 ‘SLIME SUMMER FESTIVAL’ (이하 ‘슬라임 썸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자선 행사는 그동안 슬코가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가정 폭력 및 학대 경험이 있는 아이들의 치료와 교육을 돕기 위해 후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기획되었으며,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을 반대하는 IINYF (It Is Not Your Fault, 이하 ‘이니프’) 및, 야미팩토리, 빈짱슬라임, 멜팅문슬라임, 토피슬라임 등 다양한 유명 슬라이머와 브랜드가 함께 동참해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 전원에게 해피 패키지와 웰컴 드링크가 무료로 증정되었고 마리모 어항 꾸미기, 컬러방향제, 팔찌 만들기, 폰케이스 꾸미기 등 DIY체험뿐만 아니라 야광 전시존, 슬라임 풀장,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무료 전시 체험으로 구성되어 가족단위 방문객과 페스티벌을 즐기러 온 20,30대 젊은 커플로 행사장이 가득 찼으며, 예상치 못한 성원에 준비한 대부분의 물품이 소진되어 예정에 없던 2차 물품까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과 행사에서 발생한 매출전액, 그리고 이니프와 함께 지난 6월 슬라임 클래스 행사를 통해 모은 금액을 아동산하보호기관인 ‘명진들꽃마을’에 후원하였으며, 별도로 슬코에서 준비한 500만원 상당의 슬라임과 후원물품을 ‘강동꿈마을’과 ‘상록보육원’ 등 6개 보육시설에 전달하였다.
슬코 이샘 부대표는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행사공간을 무료로 대여해주신 분또블루 사장님과, 영상전시를 도와주신, 이유경 작가, VMD design 그리고 물품을 후원해주신 여러 기업단체, 슬라이머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슬코가 받은 관심을 앞으로도 자선 활동의 형태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