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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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박정민 "'파수꾼' 이제훈과의 첫 만남? 압도적이었다"

기사입력 2019.09.06 09:48 / 기사수정 2019.09.06 09:5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박정민이 동료배우 이제훈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배우 특집을 마련한다. 이에 배우 박정민이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두 영화 '파수꾼'과 '그것만이 내 세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윤종신은 '파수꾼'에 대해 "저예산 독립영화로 엄청난 호평을 받은 영화다"고 소개했다. 이에 민규동 감독은 "적은 제작비로 불가능할 정도의 완성도를 갖춘 영화다. 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박정민은 '파수꾼' 속 배우 이제훈과의 첫 호흡을 회상하며 "첫 촬영 날 이제훈 배우의 에너지가 굉장히 압도적이었다"며 "영화 속 나의 놀라는 모습이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이제훈 배우의 연기에 박정민이 놀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박정민의 팬이라고 밝힌 장도연은 "박정민 배우를 라디오에서 만나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 내가 팬이라고 얘기하니 거리를 두더라"고 밝혔고, 이에 박정민은 오해라며 당시 상황을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구석 1열'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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