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9월 5일 목요일
잠실 ▶ 롯데 자이언츠 (장시환) - (차우찬) LG 트윈스
6연패에 빠진 롯데가 LG와 마지막 2연전을 치른다. 3연패에 빠진 장시환은 팀과 자신의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LG전 한 경기에서 3이닝 7K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차우찬은 시즌 12승 정조준. 롯데전에는 2경기 나와 승패 없이 ERA 4.15를 기록했다.
문학 ▶ 두산 베어스 (이영하) - (문승원) SK 와이번스
1위 SK와 2위 두산의 승차는 4.5경기, 두 팀 간 남은 맞대결은 3경기다. 이번 2연전 결과가 중요한 이유다. 이영하는 시즌 14승 도전. 올해 SK전 1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에서 10승 고지를 밟은 문승원은 지난 두산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창원 ▶ 한화 이글스 (채드벨) - (프리드릭) NC 다이노스
복귀전에서 110구를 던지면서 6⅓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채드벨은 시즌 8승을 노린다. NC전에는 2경기 등판해 1승1패, ERA 10.80으로 내용이 좋지는 않았다. 8경기에서 6승을 챙긴 프리드릭은 7승을 정조준한다. 한화전에서도 한 번 나와 6이닝 4실점, 1승을 챙긴 적이 있다.
수원 ▶ KIA 타이거즈 (이민우) - (알칸타라) KT 위즈
5연승 상승세를 탄 KIA가 6연승에 도전한다. KIA 이민우는 직전 삼성전에서 6이닝 2실점 호투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KT전에는 구원으로만 5번 나와 ERA 1.08, 1승의 기록이 있다. 팀과 개인의 2연패 탈출을 노리는 KT는 에이스 알칸타라가 나선다. KIA전 4경기에서 3승1패, ERA 3.00을 기록 중이다.
고척 ▶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 (요키시) 키움 히어로즈
전날 롯데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삼성은 3연승을 바라본다. 시즌7승을 노리는 백정현은 올해 키움전에 2경기 나와 ERA 10.38로 약했다. 전날 두산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로 하루 휴식을 취한 요키시는 올 시즌 삼성전 2경기에서 ERA 3.75, 1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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