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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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경호처장기 2관왕 등극…이대명은 4관왕

기사입력 2010.04.30 18:26 / 기사수정 2010.04.30 18:26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KT)가 경호처장기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대명(한국체대)은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4관왕에 등극했다.

30일, 서울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경기에서 진종오는 10m 공기소총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본선 586점을 기록했다. 결선 99.5점과 합산한 총점 685.5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50m 권총에서 우승한 진종오는 10m에서도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대명은 10m 공기권총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본선 587점, 결선 101.8점으로 합계 688.8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대명도 남자 대학부 대회기록인 본선 586점과 결선 688점을 여유있게 넘어섰다.

이대명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50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한 이대명은 대회 첫 4관왕에 올랐다.

[사진 = 진종오 (C) 대한사격연맹]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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