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구하라가 11월 일본에서 신곡으로 귀환한다.
4일 오리콘에 따르면 구하라는 오는 11월 13일 일본에서 싱글 'Midnight Queen'을 선보인다.
이번 싱글은 2010년 8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미스터'의 프로듀서진이 다시 모여 구하라와 의기투합한다. 카라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익숙한 멜로디와 구하라만의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알려졌다. 커플링곡 'Hello'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걸맞는 발라드곡이다.
앞서 한국에서 솔로 데뷔를 알린 바 있는 구하라는 이번 신곡으로 일본에서도 솔로로 나서게 됐다. 싱글 발매와 함께 11월 14일부터 Zepp 투어에도 돌입한다.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의 도시를 방문해 팬들과 호흡한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6월 일본의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한 뒤 '테레토음악제 2019'에 출연하는 등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의 논란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