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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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1위 레드벨벳 "러비들 고마워"...선미 '날라리'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9.01 16:52 / 기사수정 2019.09.01 16:5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인기가요' 이번주 1위의 주인공은 레드벨벳에게 돌아갔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레드벨벳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레드벨벳은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활동하면서 같이 응원해 준 러비(팬)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1위를 차지한 레드벨벳의 '음파음파'는 수영을 모티브로 한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인 만큼, 퍼포먼스 역시 수영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동작을 연상시키는 발랄한 안무로 구성됐다.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 'Dumb Dumb'(덤덤), '빨간 맛' 등 레드벨벳의 히트곡 제목이 담긴 가사 부분에는 각 곡의 포인트 동작도 만날 수 있어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그리고 이날에는 선미의 컴백 무대로 꾸며졌다. 선미의 '날라리'는 국악기 태평소의 또다른 이름인 동시에 자유분방하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선미의 자작곡. 댄스홀과 라틴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시원하게 쏟아내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선미는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를 비롯해 독특한 포인트 안무가 가미되는 등 걸크러시 매력과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보이밴드 ONEWE(원위)의 '핫데뷔' 무대도 펼쳐졌다. 원위는 5인조로 구성된 그룹으로, 연주는 물론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모든 음악적 작업을 진행하는 실력파 밴드. 데뷔 무대로 선보이는 신곡 '야행성'은 멤버 강현이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얻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강렬한 멜로디에 몽환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원위만의 밴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기프트(GIFT), THE BOYZ, 디원스, 레드벨벳, 로켓펀치, VERIVERY, VIINI, 선미, 아이즈(IZ), 업텐션(UP10TION), 에버글로우, 오하영, 원위(ONEWE), ITZY, 장대현, JBJ95, TARGET(타겟), TRCNG가 출연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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