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4.28 09:52 / 기사수정 2010.04.28 09:52
[엑스포츠뉴스=조진아 기자] 요즘 1,2학년 대학생들은 대학생활을 즐긴다? 1,2학년 때가 꿈 같은 시절이다?
이런 말들이 대학가에서 실종된 지는 오래되었다. 대부분의 대학이 시행하고 있는 토익 졸업인증제 도입 후, 대학 1,2학년부터 영어학습에 대한 열기는 오히려 더 뜨겁기만 하다.
해외 결연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하려고 대학 새내기 때부터 토플 준비를 시작하며, 실질적으로 취업이 결정지어지는 3,4학년에 올라가기 이전에 대부분 취업, 졸업에 필요한 토익점수 관리와 영어 말하기시험인 오픽, 토익스피킹 점수에 열을 올리는 것이 지금 대학생들이 처해있는 현실이다.
국내 취업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 두산, CJ, SK, POSCO, STX 등의 기업이 원하는 신입사원의 스펙은 영어 말하기 능력을 검증하는 토익스피킹 및 오픽 성적 제출을 의무화하였고, 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언어로서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채용시부터 선발하고 있다.
그 외 LG, 롯데, 한화, 신세계, 효성, 하이닉스, 한국타이어, 한국수력원자력 등 총 350여 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 또한, 신입사원 서류전형 시 오픽 성적을 인정하거나 '인사평가 제도'에서 승진에 가장 큰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토익뿐만 아니라 오픽, 토익스피킹 성적은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스펙 중의 하나가 되어있다.
국내 최초로 '영어' 테스트전문 교육센터를 설립한 옥스비어학원의 양동인 대표를 통해, 영어 말하기 시험인 오픽과 토익스피킹의 고득점 전략를 소개해본다.
양 대표가 말하는 스피킹 테스트 고득점 전략에는 우선적으로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체를 선정하고 목표하는 기업이 원하는 오픽 및 토익스피킹의 특성과 등급을 파악하여 아래의 학습 전략에 따라 준비할 경우보다 누구나 고득점은 가능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가 말한 오픽, 토익스피킹 고득점 전략은 다음과 같다.
▲ 첫째, 현재 등급에 대해 영역별로 세분화된 진단테스트 후 영역별 처방학습을 통해 준비하고 ▲ 둘째, 영어 청취와 발성 훈련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학습방법 선택하여 훈련하여야 하며 ▲ 셋째, 시험에 관련된 다양한 패턴 및 상황별 학습을 통한 어휘력을 증진시킨 후 ▲ 넷째, 원하는 테스트 등급에 따라 IM 등급일 경우 문장과 문장간의 논리적 연결 구사가 가능해야 하며, IH 등급을 원할 경우 영어로 진행되는 토크쇼를 꾸준하게 시청하고 전문강사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단어들의 정확한 발음 교정 필요하다고 한다.
또 옥스비 오픽전문학원에서(oxbopic.co.kr) 앞서 제시한 네 가지 외에도 말하기 테스트의 고득점을 위해서는 시험의 출제 유형에 따라 꾸준하고 반복적인 말하기 훈련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임을 거듭 밝혔다.
[도움말] 옥스비오픽전문학원(www.oxbo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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