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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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장하온 "'PANDORA'로 솔로 데뷔, 팔색조 매력 보여줄 예정"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19.09.01 10:30 / 기사수정 2019.09.01 10:1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미스트롯' 장하온이 트롯 앨범으로 솔로에 나선다.

지난 8월 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미스트롯' 출신 장하온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장하온은 새로 나온 음원과 관련된 이야기부터 '미스트롯'에 대한 이야기까지 많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하온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지원이의 '남자답게' 무대로 리틀 지원이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걸스 힙합과 트롯을 접목한 '커피 한 잔'등을 통해 급부상했다.


지난달 28일 정오 발매된 솔로 데뷔 앨범 'PANDORA' 역시 장하온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그 동안의 보편적인 트롯 앨범과는 차별화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콘셉트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승부하겠다는 장하온의 의지가 담겨있다.

"멜로디 라인을 세련되게 편곡했다. 타이틀 곡은 '나나 너너너'로 나랑 너 이외에 뭐가더 필요하냐는 가사로 사랑을 호소하는 노래다. 신나는 댄스 트로트다. 뮤지컬 적인 요소가 있어서 눈으로 보고 들었을 떄 하나의 뮤지컬 적을 보는 느낌을 준다. 듣는 맛도 중요하지만 보는 맛도 있다"

또다른 수록곡 '부뚜막 고양이'는 '얌전한 고양이가 먼저 부뚜막에 올라간다'는 옛 속담을 모티브로 한 사랑 고백 노래로, 70년대 디스코 댄스 뮤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일렉 기타의 강렬한 사운드와 브라스 세션의 멜로디, 장하온의 유니크한 창법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독보적인 댄스 트롯으로 탄생됐다. 


장하온은 이번 앨범의 감상포인트로 "고양이를 연상케하는 요염하고 섹시한 모습을 비롯해 귀여운 맛이 있는 팔색조 매력으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며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장하온은 "대표님이 고양이를 네 마리를 섭외했다. 저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연기를 준비했는데 고양이들이 생각대로 잘 따르지는 않더라"고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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