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송가인 "팬카페 150명→3만 명…인기 실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임창정이 전설로 등장한 가운데, 송가인이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임창정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행사장을 가면 실감을 많이 한다. 팬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팬카페에 150명 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3만 명이라고.

이어 송가인은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소감에 관해 "사실 제일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무명 시절에 비녀 만들고 연습할 때 항상 '불후의 명곡'을 틀어놓고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중간만 해도 좋겠다"라고 오늘 목표를 전하며 손승연은 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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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