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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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천명훈, 조희경 위한 명품 외조…"너무 예쁘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30 06:42 / 기사수정 2019.08.30 01:2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연애의 맛2' 천명훈이 명품 외조를 펼쳤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천명훈이 조희경의 카페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명훈은 조희경이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 홍보, 서빙, 서비스까지 명품 외조를 선보였다. 천명훈은 카페 청소를 도왔고, 함께 유리창을 닦던 중 조희경을 바라보며 "너무 예쁘다. 뒤통수도 예쁘다"고 연신 감탄했다. 

그는 직접 밖으로 나가 카페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천명훈은 가게 앞뿐만 아니라 동네 금고까지 방문해 열혈 홍보를 펼쳤고, 이에 카페는 만석이 됐다. 또한 한 손님에게 "저 여자분이 여자친구다"며 "아직 서로 합의를 보진 못 했는데, 상의를 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점심 식사를 위해 자리를 옮긴 천명훈은 조희경에게 장수원-김재중을 소개시켜줬다. 두 사람을 본 조희경은 깜짝 놀랐고, 김재중은 꽃다발을 건네며 "실물이 훨씬 예쁘시다"고 칭찬했다.

장수원과 김재중은 천명훈이 자리를 비운 사이, 천명훈에 대한 조희경의 진심을 물었다. 이에 조희경은 "갈수록 편해지고, 방송에선 까불까불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덤벙거리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좋다"며 "방송 이미지보다 제가 겪은 사람이 더 괜찮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재중이 "조희경 씨는 좋은 사람이다"고 하자, 그는 "서로서로 맞춰가는 거 같다"고 진심을 전했다.

enter@xpro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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