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14
연예

'섹션TV' 강남 측 "이상화에 반지 프러포즈…결혼 얘기 꾸준히 해왔다"

기사입력 2019.08.30 00:2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강남,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날 결혼을 발표한 강남, 이상화 커플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오는 10월 12일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올해 3월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약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강남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 이야기는 꾸준히 조금씩 해온 걸로 알고 있다. 부모님들끼리도 최근에 만나서 상견례 진행하고 결정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실 날짜와 식장이 결정이 되긴 했는데 아직 준비 초기 단계다. 결혼 발표를 공식적으로 하지 않았던 상태라 돌아다니면서 준비하기에는 부담을 갖고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프러포즈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관계자는 "강남 씨 말에 의하면 프러포즈는 했다고 하더라. 강이 보이는 곳에서 반지를 줬다고 하더라. 프러포즈는 멋있게 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실 이들의 결혼설은 얼마전에도 불거졌다. 일본 국적인 강남이 한국으로 귀화한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던 것. 이에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강남 씨가 워낙 한국에서 활동을 오래 했고 한국에 애정도 많이 갖고 있다. 귀화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결혼이 100% 작용을 했다고는 말씀을 못 드릴 것 같다"고 전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