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류승범이 권오광 감독과 박정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정민, 류승범,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최유화, 권오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류승범은 "정민씨를 보고 현장에서 많이 놀랐다.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인간은 진보하고 있구나 많이 느낀다. 많이 배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에 사실은 감독님 배우 후배들과 작업하는 게 처음이었다. 제 호기심을 자극시켰던 부분이다. 정말 많이 배웠다. 또 오히려 제가 얻어가는 부분이 많았다. 오늘 영화를 보고 정민씨와 감독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