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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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3' 이광수 "전라 나체신, 내가 이 정도로 벗었나 놀라"

기사입력 2019.08.28 16:39 / 기사수정 2019.08.28 16:5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광수가 전라 나체신을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정민, 류승범,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최유화, 권오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극중 나체신을 선보인 것에 대해 "저도 보고 개인적으로 놀랐다. 여유도 없고 그렇다"고 웃었다.

이어 "이걸 보고 나니 이 정도로 내가 벗었나 싶다. 시나리오 보면서 감독님이 이 신을 통해서 이광수라는 배우가 성인 연기를 보여준다는 것,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 쑥스럽다. 현장 에피소드는 딱히 없었다. 평소에 그런 것에 쑥스러움이 없는 편이다. 스태프분들의 배려를 받으면서 촬영했다. 좋았다"고 밝혔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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