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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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서유리♥최병길, 혼인신고→부부십계명…남다른 신혼의 맛[엑's PICK]

기사입력 2019.08.28 10: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성우 서유리, PD 최병길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서유리, 최병길 부부의 혼인신고 현장 등이 공개됐다.

서유리와 최병길은 신혼집이 리모델링 중인 탓 최병길의 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틀 전 혼인신고를 마친 상황. 이날 방송을 통해 최병길이 직접 찍은 혼인신고 현장이 공개됐다.

서유리는 혼인신고에 앞서 "진짜 약간 울렁거린다", "손에 땀 나"라는 말로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친 후 구청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결혼식은 생략했다.

이들은 어떻게 인연을 맺었을까. 이휘재는 "(최병길이) 서유리가 하는 게임방송을 봤다더라. 서유리 지인에게 소개를 받았다더라"고 전했다.  두 사람 모두 게임이라는 같은 취미를 갖고 있었던 것. 그렇게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다시 돌아온 일상에선 신혼여행을 앞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병길의 요리를 맛본 후 두 사람은 짐을 싸기 시작했고, 서유리는 소복 같은 셀프 웨딩 촬영용 드레스를 들어 보이며 "20만원 줬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최병길이 찍은 서유리의 신혼여행 사진도 공개됐다.

이들의 부부십계명도 공개됐다. 함께 앉아 각자 10가지 항목을 기입한 두 사람은 "자기가 입은 옷은 자기가 처리한다", "보증 서지 말기" 등을 주고받았다. 특히 서유리는 '가슴 수술 안 할게요'라는 항목을 두고 "하고 싶다"고 남편을 설득했고, 이에 최병길은 "하지 마. 가슴 수술. 난 진짜 싫어해"라고 반대,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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