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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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데뷔 앨범, 다양한 장르 포함…듣는 재미 있을 것"

기사입력 2019.08.27 17:0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엑스원이 데뷔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 1층 대회의장에서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의 데뷔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11명의 소년이 꿈꾸는 대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에는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그들의 날갯짓과 여정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플래시(FLASH)'는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의 곡으로, 비상을 꿈꾸는 X1의 탄생과 포부를 알리며 각 멤버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음색을 보여주는 구성,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한 장면 전환이 돋보인다.

이밖에도 '스탠드 업' 떼창이 매력 적인 '스탠드업', '웃을 때 제일 예뻐' '괜찮아요'등의 곡이 수록됐다. 

엑스원은 "'웃을 때 제일 예뻐' 팬분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곡. 팬분들이 많이 위로를 받고 웃었으면 좋겠다. '괜찮아요'라는 곡은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한승우는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서 듣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타이틀곡 '플래쉬'는 퍼포먼스까지 담겨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승연은 "사실 이번 앨범은 시간이 많지 않아서 뭔가를 기여하기 보다는 팬분들에게 하고 싶은 곡을 받아서 하게 됐다"며 "추후에는 저희의 색깔이 담긴 곡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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