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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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오하영, 청순 막내→섹시 '하바나' 댄스 도전

기사입력 2019.08.27 13:37 / 기사수정 2019.08.27 13:3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청순 막내' 오하영이 매혹적인 '하바나' 댄스에 도전한다.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이돌룸'에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과 그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 박초롱, 정은지, 김남주가 출연한다.

이날 오하영은 '하바나' 무대에 대한 특별한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영은 올해 개최한 에이핑크 단독 콘서트에서 그동안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하바나로 솔로 무대를 꾸미려 했으나 준비 과정에서 멤버와 겹치게 되며 자신이 양보했다고 밝혔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런 오하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아이돌룸' 전통의 '하바나 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오하영과 함께한 세 명의 멤버들은 정석 섹시 댄스부터 9년 차 '예능돌'다운 폭소 유발 댄스까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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