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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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좌석 판매율 1위…거침없는 흥행 질주

기사입력 2019.08.27 07:4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영화 '변신' (감독 김홍선)의 입소문 흥행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1일 개봉한 '변신'은 개봉 첫 날부터 6일째에 이르는 월요일까지 연속 6일 박스오피스 1위 및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변신'은 의심의 여지 없이 개봉 6일째인 지난 26일 89,197명(누적 관객수: 858,83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좌석 판매율 역시 6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한국 흥행 공포의 탄생을 알렸다.

'변신'이 펼치고 있는 기록 중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경쟁작이 관객 감소율을 보일 때 오히려 관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입소문 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개봉 주 평일과 개봉 다음 주 평일 관객 동원력 차이에 있어서 '변신'은 일명 개싸라기 현상을 보이고 있다. 

'변신'은 개봉 주 목요일(82,725명) 대비 개봉 2주차 월요일(89,197명) 스코어가 더 높다. 지난 주말에도 이 같은 입소문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변신'은 토요일엔 228,499명, 일요일엔 230,246명을 동원했다. 일반적으로 토요일 대비 일요일 스코어가 감소하는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이러한 공식을 깨고 상승하는 이변의 기록을 보여줬다. '변신'이 개봉첫 날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이유가 입소문 때문임을 입증한 것이다.

한편 '변신'은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문화가 있는 날에는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로 절찬 상영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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