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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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홉스&쇼' 300만 돌파…드웨인 존슨 韓 팬에 감사 인사

기사입력 2019.08.26 17:06 / 기사수정 2019.08.26 17:1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한국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는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의 영상을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개봉 13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분노의 질주: 홉스&쇼' 측은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드웨인 존슨의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영상에서 드웨인 존슨은 “300만을 넘어선 건 정말 놀랍고, 영화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신기록을 세워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한국어로 “300만”에 도전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 열풍에 대한 감사 인사와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아직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못한 사람들을 향해 “(극장으로) 어서 홉쇼”라고 덧붙이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센스가 담긴 멘트를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국내 흥행뿐만 아니라, 글로벌 흥행 열풍 또한 눈길을 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는 1억 2백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거두며 역대 중국 8월 박스오피스 중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워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러한 중국의 흥행 성적에도 불구하고, 시리즈 역대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깬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시리즈 최단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시리즈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유니버설 픽처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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