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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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선미, 가장 강력한 女솔로의 귀환 [엑's 초점]

기사입력 2019.08.26 15: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장 강력한 여자 솔로 선미가 귀환한다. 

선미는 오는 27일 신곡 '날라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4월 '누아르'를 발표했지만, 투어 등으로 인해 별도 음악방송이 없었기에 오랜만에 그를 음악방송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선미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자 솔로 가수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몸 담았을 때 내놓은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은 물론이고 현 소속사로 이적한 뒤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까지 논스톱 히트 행진을 펼쳤다. 선미 특유의 곡 분위기와 감성, 퍼포먼스는 매 앨범마다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후배가수들이 닮고싶어하는 롤모델로 떠올랐다. 

뚜렷한 자신만의 색채를 지니고 있는 선미는 이번에도 자신의 자작곡 '날라리'로 차트 정조준에 나선다. '날라리'는 첫 월드투어 '워닝' 멕시코 투어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이다. 자유로운 나비가 담긴 티저부터 관심을 끌었다.

'날라리'는 '사이렌', '누아르'에 이은 선미의 자작곡 타이틀로, 이국적인 사운드에 은유와 직설을 오가는 독특한 가사가 돋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공개된 '날라리' 티저에서는 태평소 소리까지 흘러나오며 호기심과 기대를 더했다.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선미의 '날라리'가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 것인지 사뭇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OST와 각종 발라드가 늦여름 음원차트를 독식하는 가운데 대표적 '음원강자' 선미가 신곡으로 차트를 뒤흔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선미의 '날라리'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선미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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